원주 부론산단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을 연장하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원주 부론산단을 비롯한 기회발전 특구 내에 창업을 하거나 사업장을 신설, 이전할 때 받는 소득세나 법인세 감면 혜택을,

2031년 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습니다.

작년 11월 배터리 모듈분야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된 부론산단의 경우 과세 감면 특례가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기 때문에 기한 내 안정적인 투자 유치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