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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상수도 보급율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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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화천의 상수도 보급률은 군부대 33%, 일반주민 69%로

국가 상수도 보급률 99.4%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앞서 지난 2020년 민군 통합 상수도 설치 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지만, 천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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