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강릉아레나에서 '2025 WTT 유스 컨텐더 강릉국제탁구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WTT 유스 컨텐더' 대회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 투어 시리즈 중 하나로 강릉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세계 19개국에서 480여 명의 유망주들이 참가해 11세 이하부터 19세 이하까지 연령대를 나눠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 경기를 치르게 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원활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던 강릉시는 내년도 마스터즈선수권대회 개최지 답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