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분쯤 춘천시 남면 가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ha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6대와 장비 21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오후 4시 4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앞서 오전 2시 12분쯤에는 속초시 조양동의 한 축산물 사업장에서 불이 나 4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