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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날.."성평등 사회 실현"
2025-03-07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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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 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오늘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시민이 함께 행진하며 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올해 117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춘천 6개 관련 기관이 공동 개최했습니다.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여성 노동자들의 참정권 보장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행사에선 보라색 풍선이 사용됐는데,
보라색은 여성 참정권 투쟁의 상징이자 정의와 존엄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고순완 /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장
"저희가 보라색을 더 선호하게 된 이유는요. 보라. 우리가 어떤 폭력이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보고 그것에 대해서 신고하고.."
원주에서도 여성의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김정희 / 원주 여성민우회 대표
"시민들에게 여성 노동자들에게 (여성의) 이런 참정권과 생존권이 있다. 이런 거를 저희가 널리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습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 국가 중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국가입니다.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중 8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이지만,
성평등 지수는 몇년간 중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도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 폭력 범죄도 증가하는 추셉니다.
[인터뷰] 윤민섭 / 정의당 강원자치도당위원장
"여성들에 대한 혐오 노동 현장에서의 낮은 처우, 그리고 범죄에 대한 위협이 계속 있기 때문에 여성의 날에 대한 부분들이 계속 이어져야되고. 정치권에서도 여성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야 된다고.."
성평등을 위해 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석 이광수>
내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 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오늘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시민이 함께 행진하며 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올해 117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춘천 6개 관련 기관이 공동 개최했습니다.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여성 노동자들의 참정권 보장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행사에선 보라색 풍선이 사용됐는데,
보라색은 여성 참정권 투쟁의 상징이자 정의와 존엄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고순완 /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장
"저희가 보라색을 더 선호하게 된 이유는요. 보라. 우리가 어떤 폭력이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보고 그것에 대해서 신고하고.."
원주에서도 여성의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김정희 / 원주 여성민우회 대표
"시민들에게 여성 노동자들에게 (여성의) 이런 참정권과 생존권이 있다. 이런 거를 저희가 널리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습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 국가 중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국가입니다.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중 8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이지만,
성평등 지수는 몇년간 중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도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 폭력 범죄도 증가하는 추셉니다.
[인터뷰] 윤민섭 / 정의당 강원자치도당위원장
"여성들에 대한 혐오 노동 현장에서의 낮은 처우, 그리고 범죄에 대한 위협이 계속 있기 때문에 여성의 날에 대한 부분들이 계속 이어져야되고. 정치권에서도 여성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야 된다고.."
성평등을 위해 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석 이광수>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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