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축제 판매 농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대상은 인제 곰취와 태백 산나물, 춘천과 철원 토마토, 고성과 철원 파프리카, 양구 시레기와 사과, 평창 배추, 강릉 딸기로,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조사합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판매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