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연휴 영동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김진태 지사가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이에 따라 겨울철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과 고립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군에 예찰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또 대설로 인한 도로 정체와 혼잡에 대비해 제설차량과 인력, 제설제 등을 충분히 투입할 방침입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부터 도 전역에 눈이나 비가 오기 시작해 모레까지 영동권을 중심으로 50cm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