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도내 최초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정선군의회는 오늘 열린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선군이 상정한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안 102억 4,000만 원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군민 3만 3천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정선아리랑 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당초 정선군은 설 명절 전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추진했지만, 절차상 미흡을 이유로 군의회에서 한차례 조례가 부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