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여성 독립운동가인 '윤희순 의사' 선양 사업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유환규 춘천시의원은 오늘(14) 열린 춘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윤희순 의병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임에도 선양사업 등이 부족하단 지적이 많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후대에게 윤희순 의병장의 업적을 제대로 알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춘천시는 "윤희순 의병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선양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