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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해 코뼈 골절..소방,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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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구급대원이 병원 이송 중이던 환자에게 맞아 코뼈가 골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홍천의 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37살 A씨가 어제(4일) 낮 12시 30분쯤 구급차 안에서 환자 B씨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코뼈가 골절됐습니다.

B씨는 구급대원이 구급차 내 들것에 탑승해 줄 것을 요청하자 갑자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천소방서는 강원자치도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에 B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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