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김홍규 시장 주재로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357억 원 늘어난 4,600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7번국도 확장 60억 원을 비롯해 정동진IC 신설 25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96억 원 등입니다.

강릉시는 올해 중앙부처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서울사무소와 세종사무소 인력을 보강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