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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갚고 무시한 친형 살해 시도한 60대 실형
2024-12-20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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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친형을 살해하려고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홍천에 있는 70대 친형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로 복부를 한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과거 B씨에게 3천만 원 가량을 빌려줬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B씨의 형편이 나아졌음에도 돈을 갚으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농산물이라도 달라는 요구에 썩은 과일을 보내와 악감정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홍천에 있는 70대 친형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로 복부를 한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과거 B씨에게 3천만 원 가량을 빌려줬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B씨의 형편이 나아졌음에도 돈을 갚으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농산물이라도 달라는 요구에 썩은 과일을 보내와 악감정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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