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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8> 박정하 의원 "중추도시 자리매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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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22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될 당선인 겸 현역 의원들의 공약과 지역별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여) 오늘은 마지막으로 원주 갑 박정하 의원입니다.
김이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도내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기업도시와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원주 갑 선거구.

숨막히는 접전 끝에 박정하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박 의원의 대표 공약은 수도권 반도체 산업 메가 클러스터를 원주까지 확장해 연결하는 겁니다.

반도체 인프라를 조성해 원주형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푭니다.

[인터뷰]
"반도체 관련해서는 국회뿐만 아니라 도, 원주시 등 삼각축이 움직이고 있고, 도에서도 굉장히 열의를 갖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좀 기다려보시면 잘 될 거라고 봅니다."

새로운 고속 철길을 만드는 교통 인프라 확충도 시급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인 GTX-D 노선의 조기 착공과 원주역 종착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가야 합니다.

특히, 박 의원은 원주가 중부권 중추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교통망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GTX-D노선이 원주에 연장이 돼서 오게끔 하는 노선 확정 철도망 계획에 올리고, 이에 맞춰서 이후 경제 타당성 분석 등 각종 절차를 계속 밟아 나가야 되죠. 그게 제일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지역 인재 육성도 박 의원의 관심사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를 위한 '지역인재육성법' 추진 등을 공약하고,

22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원주에서 자라서 공부했던 사람들도 지역 인재로서의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게끔 하는 법안을 22대가 시작되면 바로 발의를 할 예정입니다."

박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임기는 중앙 당직자로서 역할을 했다면 22대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공약 완성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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