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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후 친형으로 운전자 바꿔치기한 5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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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5차례 처벌을 받고도 음주사고를 낸 뒤 운전자까지 친형으로 바꿔치기한 50대 동생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0세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원주시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교통사고를 내 3명을 다치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나 친형에게 전화로 '대신 운전한 것으로 해달라'고 허위 진술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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