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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시 '치악산' 영화명 변경 요청‥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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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영화 '치악산' 제작사에 영화 제목 변경 요청했지만, 제작사 측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원주시는 치악산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제작사에 영화 제목 변경과 치악산 대사의 묵음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제목 변경과 대사 삭제를 한다면 영화를 다시 촬영해야 한다"며 "주연 배우 입대로 재촬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실이 아닌 허구임을 밝히는 문구를 크게 삽입하는 등 도시 이미지 훼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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