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마련한 '제11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3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이 오늘 화천에서 진행됐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마련한 이번 대장정은 지난 달 31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인제와 양구를 거쳐 오늘 화천 평화의 댐과 DMZ 일대에서 30㎞ 행군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8일 경기도 임진각까지 평화둘레길 총 320㎞를 횡단하는 대장정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청년 등 110여 명이 참여해 행군하며,

전투 전적비와 위령비를 참배하는 등 평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