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가 3년 만에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마련된 행사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달식과 친목을 다지는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2021년 현재 도 인구대비 2.4%인 3만7,0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