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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메뉴가 군부대 급식으로"
2023-05-30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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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짬밥'이라고 불리는 군대 밥은 일반적으로 부실하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요즘 군대는 많이 변했습니다.
시중에서 먹는 최신 메뉴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크림감자 뇨끼, 푸실리 파스타.
레스토랑에 온 듯 하지만, 여기는 군부대 병영식당입니다.
배고픔이 반찬이라는 말은 이제 옛 말입니다.
급식 개선을 위해 유명 셰프도 나섰습니다.
이번 특강은 육군 정책자문위원이자 유명 셰프인 정호균 셰프가 맡았습니다.
급식에 투입되는 완제품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는 비법이 전수됩니다.
[인터뷰]
"완제품이 아무래도 조미료 맛이나 제품 특유의 맛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한 쪽으로 (특강을) 했고 "
각종 소스에 식재료들까지 병영식당은 음식 경연대회를 방불케 합니다.
조리병들은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며, 재빠른 손놀림으로 맛깔스러운 음식을 완성합니다.
[인터뷰]
"또 다른 방법(조리법)에 대해서 알게 되니깐 후임들, 동기들한테도 많이 알려주고 전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군에 자식을 맡긴 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조리병들의 부모를 초청해 급식 조리 전반을 참관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칼질이 그새 많이 늘었더라고요. 장병들한테 먹을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하는 케이스를 저희들한테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고.."
장병들의 1일 기본급식비도 현재 1만 3천 원에서 오는 2025년 1만 5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인터뷰]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앞으로 더 개선하고 신경을 써주시면 병사들이 조금 더 힘을 가지고 군생활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짬밥'이라고 불리는 군대 밥은 일반적으로 부실하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요즘 군대는 많이 변했습니다.
시중에서 먹는 최신 메뉴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크림감자 뇨끼, 푸실리 파스타.
레스토랑에 온 듯 하지만, 여기는 군부대 병영식당입니다.
배고픔이 반찬이라는 말은 이제 옛 말입니다.
급식 개선을 위해 유명 셰프도 나섰습니다.
이번 특강은 육군 정책자문위원이자 유명 셰프인 정호균 셰프가 맡았습니다.
급식에 투입되는 완제품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는 비법이 전수됩니다.
[인터뷰]
"완제품이 아무래도 조미료 맛이나 제품 특유의 맛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한 쪽으로 (특강을) 했고 "
각종 소스에 식재료들까지 병영식당은 음식 경연대회를 방불케 합니다.
조리병들은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며, 재빠른 손놀림으로 맛깔스러운 음식을 완성합니다.
[인터뷰]
"또 다른 방법(조리법)에 대해서 알게 되니깐 후임들, 동기들한테도 많이 알려주고 전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군에 자식을 맡긴 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조리병들의 부모를 초청해 급식 조리 전반을 참관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칼질이 그새 많이 늘었더라고요. 장병들한테 먹을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하는 케이스를 저희들한테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고.."
장병들의 1일 기본급식비도 현재 1만 3천 원에서 오는 2025년 1만 5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인터뷰]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앞으로 더 개선하고 신경을 써주시면 병사들이 조금 더 힘을 가지고 군생활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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