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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임축제 개막..도시 전체 들썩
2023-05-28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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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3대 마임축제이자 국내 물 축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춘천 마임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호수가 있는 호반의 도시, 물의 도시답게 시원한 물놀이 '아!水라장' 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차가 다녀야 할 도로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빗속에서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서로 물을 뿌리고 물을 맞습니다.
처음 본 사람에게 물총을 쏘고, 물세례를 퍼부어도 이 공간에서는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여기 처음 와 봤는데 오늘 비도 오고 그래서 별로 일줄 알았는데 비가 와도 너무 재미있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거품 세례와 대형 인형의 등장은 축제의 흥을 더욱 돋웁니다.
◀브릿지▶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 운영되던 축제가 4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중단됐던 '물의 도시; 아!水라장'이 개막식으로 열려 폐막 행사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과 물과 불의 합을 맞췄습니다.
주제도 코로나로 잃어버린 도시에 대한 축제적 예술적 상상력을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Show up; 상상의 출현'으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손님 해외 아티스트들도 찾아왔습니다.
35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는 해외 9개국 9개팀과 국내 56개 팀이 참가합니다.
[인터뷰]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고 행복한 순간 그걸 화양연화라고 하죠. 그걸 출현시키는 것이 올해 저희들의 축제 주제이고요. 여러분들이 축제를 즐기시고 난 다음에 올해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춘천 마임축제 이 기간이었구나라고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춘천 도심 전체를 거대한 마임 공연장으로 만들 춘천마임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세계 3대 마임축제이자 국내 물 축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춘천 마임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호수가 있는 호반의 도시, 물의 도시답게 시원한 물놀이 '아!水라장' 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차가 다녀야 할 도로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빗속에서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서로 물을 뿌리고 물을 맞습니다.
처음 본 사람에게 물총을 쏘고, 물세례를 퍼부어도 이 공간에서는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여기 처음 와 봤는데 오늘 비도 오고 그래서 별로 일줄 알았는데 비가 와도 너무 재미있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거품 세례와 대형 인형의 등장은 축제의 흥을 더욱 돋웁니다.
◀브릿지▶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 운영되던 축제가 4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중단됐던 '물의 도시; 아!水라장'이 개막식으로 열려 폐막 행사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과 물과 불의 합을 맞췄습니다.
주제도 코로나로 잃어버린 도시에 대한 축제적 예술적 상상력을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Show up; 상상의 출현'으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손님 해외 아티스트들도 찾아왔습니다.
35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는 해외 9개국 9개팀과 국내 56개 팀이 참가합니다.
[인터뷰]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고 행복한 순간 그걸 화양연화라고 하죠. 그걸 출현시키는 것이 올해 저희들의 축제 주제이고요. 여러분들이 축제를 즐기시고 난 다음에 올해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춘천 마임축제 이 기간이었구나라고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춘천 도심 전체를 거대한 마임 공연장으로 만들 춘천마임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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