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애국 선열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희생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원주에서는 3.1절 기념 치악의 종 타종식이 열려 원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강릉에서도 항일의병활동을 통해 일제의 탄압에 항거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