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을 포함한 전국 4년제 대학의 내년도 수시 입학생 모집이 오는 13일부터 진행됩니다.

도내 대학은 13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7일에 마감하며, 모집인원은 만1646명입니다.

이번 수시모집 과정에서 드러난 특징을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들은 수시모집 비율을 줄이고 정시를 늘리는데 비해,

도내 대학들은 정시보다 수시모집 비중을 늘리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시원서접수와 관련해 마감시간과 방법 등이 다른만큼 꼼꼼하게 확인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