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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확진자‥'1등급->2등급'
2022-04-25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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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발생 2년 3개월 만에 감염병 등급이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졌는데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4,319명, 도내 역대 최다 확진자 수입니다.
불과 한 달 전 일일 확진자가 연일 만 명 이상이 나올 정도로 확산세가 거셌지만 지금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Stand-Up▶
"한때,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복잡했던 선별진료소가 이제는 한산해졌습니다."
/도내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9천명 대에서 3천명 대로 확연히 줄었고,
포화상태였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0%대로 줄어 병상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했습니다.
시민 반응은 '기대반 우려반' 입니다.
[인터뷰]
"그래도 계속 멈춰 있다기 보다는 조금씩 점차 풀어나가야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에는 풀어놔주는 것도 좋지만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되지 않나.."
이번 조정으로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과 같은 유통시설에서의 시식이 가능해지고,
영화관과 실내공연장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도 음식을 다시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KTX와 고속버스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취식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앞으로 한 달 가량은 그대로 유지해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한 달 동안은) 응급실 가동이라든지 감염병 전담병원에 투입됐던 의료진, 간호사 이런 분들이 일반의료체계로 적용하기 위한 '이행기'이기 때문에.."
한편, 방역당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 다음 달 초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코로나19 발생 2년 3개월 만에 감염병 등급이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졌는데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4,319명, 도내 역대 최다 확진자 수입니다.
불과 한 달 전 일일 확진자가 연일 만 명 이상이 나올 정도로 확산세가 거셌지만 지금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Stand-Up▶
"한때,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복잡했던 선별진료소가 이제는 한산해졌습니다."
/도내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9천명 대에서 3천명 대로 확연히 줄었고,
포화상태였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0%대로 줄어 병상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했습니다.
시민 반응은 '기대반 우려반' 입니다.
[인터뷰]
"그래도 계속 멈춰 있다기 보다는 조금씩 점차 풀어나가야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에는 풀어놔주는 것도 좋지만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되지 않나.."
이번 조정으로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과 같은 유통시설에서의 시식이 가능해지고,
영화관과 실내공연장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도 음식을 다시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KTX와 고속버스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취식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앞으로 한 달 가량은 그대로 유지해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한 달 동안은) 응급실 가동이라든지 감염병 전담병원에 투입됐던 의료진, 간호사 이런 분들이 일반의료체계로 적용하기 위한 '이행기'이기 때문에.."
한편, 방역당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 다음 달 초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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