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에서 컷오프된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어제(15일)부터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이준석 당대표가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다음주 월요일(18일) 최고위에 강원도지사 단수공천안이 상정되면 공관위에 재심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대전시장 공천을 신청한 박성효 예비후보의 경선 배제안이 재심 요구로 결론이 난 만큼 김 전 의원의 컷 오프 역시 재논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