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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계속...'불안'
2021-11-19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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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드 코로나 영향인지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원주를 중심으로 연일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잠잠했던 동해안도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는 분위깁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요양원입니다.
어제 이 시설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시설관계자 33명에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더니,
오늘까지 모두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 됐습니다.
모두 돌파 감염이었습니다.
강릉에서 어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2명.
두자리수 확진자가 나오기는 53일 만입니다.
[인터뷰]
"접종 맞으신지가 기간이 상당히 오래 돼셨기 때문에 아마도 접종의 효과가 좀 떨어진게 아닌가 싶구요, 돌파 감염이 많아지는 상황이어서 특히나 고위험 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수는 72명으로, 코로나 19 발병 이후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원주에서는 연일 스무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철원도 지난 15일부터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대군민 호소문 까지 발표한 상탭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라 규제가 느슨해지면서 일상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연말 분위기까지 겹쳐 방역망이 무너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위드 코로나여서 모임도 편하게 하고 친구들도 자유롭게 만나서 좋긴 하지만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를 볼 때마다 많이 걱정이 돼요."
특히 다음주부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각 학교마다 전면등교가 예정돼 있어 청소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위드 코로나 영향인지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원주를 중심으로 연일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잠잠했던 동해안도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는 분위깁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요양원입니다.
어제 이 시설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시설관계자 33명에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더니,
오늘까지 모두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 됐습니다.
모두 돌파 감염이었습니다.
강릉에서 어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2명.
두자리수 확진자가 나오기는 53일 만입니다.
[인터뷰]
"접종 맞으신지가 기간이 상당히 오래 돼셨기 때문에 아마도 접종의 효과가 좀 떨어진게 아닌가 싶구요, 돌파 감염이 많아지는 상황이어서 특히나 고위험 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수는 72명으로, 코로나 19 발병 이후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원주에서는 연일 스무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철원도 지난 15일부터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대군민 호소문 까지 발표한 상탭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라 규제가 느슨해지면서 일상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연말 분위기까지 겹쳐 방역망이 무너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위드 코로나여서 모임도 편하게 하고 친구들도 자유롭게 만나서 좋긴 하지만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를 볼 때마다 많이 걱정이 돼요."
특히 다음주부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각 학교마다 전면등교가 예정돼 있어 청소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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