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철원군의회는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는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하고, 철원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시 점검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강원도교육청에서 고용안정과 임금 등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파업 투쟁을 벌였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2,500장과 마스크 1,000장을 강릉 주문진 일대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강원도와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는 서울에서 열린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8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홍콩 미용박람회'에 10개 업체가 참가해, 모두 56건, 279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양구군이 지역 경제의 중심 축인 스포츠마케팅 사업과 관광을 융합한 '스포츠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스포츠와 관광이 접목된 세계적 도시로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속초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 또는 비대면 업무로 전환했던 '건강 증진과 일반 진료' 업무를 오는 22일부터 재개합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오대산과 소금강산, 계방산 등과 관련된 각종 도서와 연구자료 등을 갖춘 '오대산문고'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