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이동.2>위드 코로나.. 경제 활성화 '주력'
2021-11-18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남) 새롭게 단장한 관광 시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 동해시는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양한 시책으로 경기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커피를 주문하고 너도나도 신용카드와 현금 대신 '동해페이'를 꺼냅니다.
물건을 사거나 병원을 갈 때에도 이젠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지난해 9월 발행된 '동해페이'는 1년만에 누적 발행액 3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용자도 좋고 상인에게도 효자노릇을 하며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간단해서 좋고요. 동해시에서는 어느 곳이나 쓸 수 있으니까 그게 좋고, 10% 인센티브 생겨서 그걸 활용해서 쓸 수 있으니까 좋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해시는 새로운 기회를 잡았습니다.
동해항을 모항으로 한국과 러시아, 일본을 잇는 한러일 페리는 올들어 물동량이 37%나 증가했습니다.
해운시장 불황 속에서 물류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도내기업들의 물류난 해소에 앞장선 결과입니다.
[인터뷰]
"북방항로라고 부르는 새로운 물류루트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면서 동해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게 아닌가...항만 인프라를 조금 더 갖출 수 있다면 주요한 항만,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덕분에 기업유치와 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조성부터,
골프장과 관광휴양시설을 연이어 유치하기로 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만 4건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저희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해서,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동해시는 앞으로 수소산업 관련 연구시설과 기업 유치에도 나서는 등 지역 중점 산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남) 새롭게 단장한 관광 시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 동해시는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양한 시책으로 경기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커피를 주문하고 너도나도 신용카드와 현금 대신 '동해페이'를 꺼냅니다.
물건을 사거나 병원을 갈 때에도 이젠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지난해 9월 발행된 '동해페이'는 1년만에 누적 발행액 3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용자도 좋고 상인에게도 효자노릇을 하며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간단해서 좋고요. 동해시에서는 어느 곳이나 쓸 수 있으니까 그게 좋고, 10% 인센티브 생겨서 그걸 활용해서 쓸 수 있으니까 좋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해시는 새로운 기회를 잡았습니다.
동해항을 모항으로 한국과 러시아, 일본을 잇는 한러일 페리는 올들어 물동량이 37%나 증가했습니다.
해운시장 불황 속에서 물류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도내기업들의 물류난 해소에 앞장선 결과입니다.
[인터뷰]
"북방항로라고 부르는 새로운 물류루트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면서 동해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게 아닌가...항만 인프라를 조금 더 갖출 수 있다면 주요한 항만,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덕분에 기업유치와 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조성부터,
골프장과 관광휴양시설을 연이어 유치하기로 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만 4건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저희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해서,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동해시는 앞으로 수소산업 관련 연구시설과 기업 유치에도 나서는 등 지역 중점 산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