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릉고 야구부가 최근 열린 전국체전에서 창단 46년만에 첫 금메달을 땄다는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난해 대통령배 우승에 이어 올해 황금사자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교 야구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오늘 현장인터뷰에서는 강원 야구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우승 제조기' 강릉고 최재호 감독을 만나 우승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터]

1. 전국체전 첫 우승, 다시한번 축하드리겠습니다.
야구부가 창단된지 46년만이고, 강원 야구계에서 전국체전 우승이 처음있는 일인데요. 우승 소감 말씀해주시죠.


2. 야구감독으로 부임한지 5년이 됐습니다. 지난해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고교 야구의 최강자로 올라섰는데요. 이렇게 짧은 시간속에서 강팀으로 만든 비결이 궁금합니다.


3. 야구명문으로 거듭나기까지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겠지만 감독의 역할도 컸다고 봅니다.
기본기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감독님의 훈련방법과 야구철학 말씀해주시죠?


4. 이곳이 실내 훈련장인데요, 좋은 시설을 갖고 있어서 다른 학교 선수들이 부러워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5. 끝으로 내년 우승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강릉고 최재호 야구감독과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