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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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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e스포츠는 세계적으로도 1조원이 넘는 시장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대전방송 장석영기잡니다.

[리포터]
무대와 좌석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5백석 규모의 가변형 원형 경기장에서 허태정대전시장등 내빈들이 불꽃튀기는 게임을 펼칩니다.

한치의 양보없이 긴장감마저 감도는 경기,

관객들은 4개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합니다.

1993년 대전 엑스포를 치룬뒤 이렇다한 쓸모를 찾지 못해 방치됐던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이 e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 탈바꿈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9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100억 원이 투입돼 2년 만에 조성된 겁니다.

주경기장은 물론 보조경기장과 선수대기실, 교육장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꾸며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실제 이 e스포츠 경기장에서 다양한 게임 행사들도 많이 열려서 저희 동호회분들과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e스포츠의 세계시장규모는 1조 원이 넘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공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시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대전의 e스포츠경기장은 부산과 광주에 이어,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문을 여는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많습니다.

[인터뷰]
"세계에서 e스포츠 경기를 대전에서 주관하고 이 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스포츠의 메카를 노리는 대전은 앞으로 지역 아마추어 상설리그와 군 장병 대회 등을 개최해 e스포츠를 생활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또 선수는 물론 심판과 감독, 코치 등 스태프 양성을 통해 관련 생태계도 조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지역 내 취업, 창업까지 연결되고 관광 도시 마케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재미없는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전이 e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아 지역경제도 살리고 젊은이들도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TJB 장석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