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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청년들, 폐광지에서 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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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치단체마다 고향떠난 청년들을 다시 불러모아 창업을 유도하고 있는데, 잘되면 좋겠지만 얼마 못가 문 닫는 수도 많습니다.

창업이란게 쉬운 일이 아닌데다, 최근 코로나 여파도 악조건인데요,
폐광지 사북 시장의 경우 2년 동안 폐업률이 제로입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아직은 앳된 모습의 청년들이 커피를 내립니다.

폐광지 특성을 살린 연탄 빵과 대표 캐릭터도 개발해 특색을 살렸습니다.

정선 '별애별 청년몰'엔 이런 청년 상인이 운영하는 점포 10곳이 입주해 있습니다.

다시 고향을 찾은 청년도 있고, 서울 살다 정선에 자리잡은 수도 있지만 새롭고 큰 꿈 꾸는 건 모두 같습니다.

[인터뷰]
"협동조합을 저희가 구성을 해서 청년몰의 협동조합도 제대로 기업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은 게 저희 목표입니다."

정선군은 2018년 25억 원을 들여 사북시장에 지상 5층 규모로 청년몰을 세웠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도움을 받아 청년 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홍보와 마케팅, 판로개척까지 지원했습니다.

청년 상인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들었고, 운영 2년이 되도록 폐업률은 0%입니다.

전통시장의 한 축이자 폐광지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터뷰]
"폐광지역이라는 어찌보면은 낡고 어두운 곳이었는데 청년 상인들이 이렇게 시장에 들어와서 상인들과 같이 상생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요."

정선군은 청년몰 일대에 조성한 별빛 공원 활용과 강원랜드와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폐광지의 전통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