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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23명 추가 확진, 20대 확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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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오늘만 스무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도권에 이어 강원도로 버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강릉 지역에선 오늘만 2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확진자 상당수는 20대로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주점과 PC방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동해와 속초, 삼척에서도 각각 두 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화천에선 군부대 소속 장병 5명이 휴가 복귀 후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늘 18시를 기준으로 강원도 7개 시군에서 4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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