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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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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G1뉴스는 '2021 평창 국제 평화 영화제' 현장에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새로운 희망'입니다.
먼저 송혜림 기자가 영화제를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터]

◀EF F▶
"새로운! 희망!"-개막선언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막이 올랐습니다.

1년 전,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며 다음을 기약했던 영화제는,

올해 '새로운 희망'이란 주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개막작 <무녀도>를 시작으로, 26개국의 영화 78편을 선보입니다.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면서 한국사회를 우리가 집단지성에 대해서 많이 탄복하고 있잖아요. 우리가 이렇게까지 배려하고, 신경쓰고 이런 것들을 보면서."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018 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문화 유산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일상이지만, 조심스럽게 새로운 희망을 얘기하며,

잊었던 감동을 살리려는게 올해 영화제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 도내 곳곳의 자연과 특징을 최대한 살리려 의도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에 있는 영화인들이 모여서 영화도 같이보고, 영화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하는 자리도 마련됐거든요. 이것이, 영화제가 있다보니까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생겼고."

영화제에서는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국제 장편과 한국단편 등의 분야를 나눠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도 수여합니다.

◀ S / U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세이프 컨택트를 목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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