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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초·중 개교 앞두고 학부모vs교육당국 '갈등'
2021-01-13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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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춘천시 퇴계동 일대에 개교를 앞둔 퇴계초·중학교가 자율학교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일부 학부모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민병희 교육감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반발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자율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고,
1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교장을 공모하면 자격이나 자질이 부족한 교장이 선발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민병희 교육감은, 초·중학교가 연계된 학교 특성상 오히려 자율학교로 운영해야 교육 과정과 인사 운영 제약을 극복할 수 있고,
교장은 자격증의 유무보다는 통합학교에 대한 이해와 철학에 바탕을 둔 인사를 선발하는게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발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자율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고,
1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교장을 공모하면 자격이나 자질이 부족한 교장이 선발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민병희 교육감은, 초·중학교가 연계된 학교 특성상 오히려 자율학교로 운영해야 교육 과정과 인사 운영 제약을 극복할 수 있고,
교장은 자격증의 유무보다는 통합학교에 대한 이해와 철학에 바탕을 둔 인사를 선발하는게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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