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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1> 도내 코로나 확산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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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코로나 19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도내 확산세도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데, 특히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백행원 기자, 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죠?

[리포터]
네 크리스마스 연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3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늘도
오후 7시 기준으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휴기간 발생한 확진자만 벌써 쉰 명이 넘습니다.

철원에선 어젯밤(25일 밤11시) 1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종교시설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시설에 확진 판정을 받은 노인요양시설 관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요양시설발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춘천에선 고등학교 학생이, 원주에선 대리기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내 N차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오늘 춘천에서 발생한 6명의 확진자 중 3명이 종교시설 관련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소규모 집단 감염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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