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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비상'..영동 속속 단계 '격상'
2020-12-14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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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영서에 비해 안전지대로 평가됐던 영동에서 코로나 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동해안 시·군들이 잇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이번 주가 확산세를 꺾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방역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아이스아레나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문화원 기타 강좌를 고리로 한 n차 감염이 확산되자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전수검사에 나선 겁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역시 도내에서 가장 높은 2.5단계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인터뷰]
"편의를 도모하고 빠르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도입하고 됐고 어제 600여건을 했고 오늘은 그 배 이상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속초도 사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요양원에 이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의료원과 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속초시도 앞으로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1.5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동해시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9월22일 첫 발생 이후 두 달여만에 일가족이 확진됐기 때문입니다.
동해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스크 쓰기와 외출 모임 자제는 물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연말연시 지인 가족 간 소규모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하기 등 자발적인 생활방역을 해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에서는 학원을 고리로 한 감염이 이어지고 원주는 종교와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 소규모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도내 확진자 수는 800명을 넘어 섰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영서에 비해 안전지대로 평가됐던 영동에서 코로나 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동해안 시·군들이 잇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이번 주가 확산세를 꺾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방역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아이스아레나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문화원 기타 강좌를 고리로 한 n차 감염이 확산되자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전수검사에 나선 겁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역시 도내에서 가장 높은 2.5단계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인터뷰]
"편의를 도모하고 빠르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도입하고 됐고 어제 600여건을 했고 오늘은 그 배 이상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속초도 사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요양원에 이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의료원과 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속초시도 앞으로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1.5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동해시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9월22일 첫 발생 이후 두 달여만에 일가족이 확진됐기 때문입니다.
동해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스크 쓰기와 외출 모임 자제는 물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연말연시 지인 가족 간 소규모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하기 등 자발적인 생활방역을 해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에서는 학원을 고리로 한 감염이 이어지고 원주는 종교와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 소규모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도내 확진자 수는 800명을 넘어 섰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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