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철원과 화천을 포함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 경기도 연천군에서 회의를 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장기화에 따른 양돈농가의 피해 보상 대책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조만간 채택해, 관련 부처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검사, 교육 등을 지원할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가 오늘 강원대학교 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춘천시는 2018년부터 도시재생과 지적재조사 등 광범위한 업무에 무인비행기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2억 8천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서울 북한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24차 지질공원위원회'를 열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일대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 했습니다.



연구논문의 질적 수준을 바탕으로 세계 대학 수준을 정하는 '2020 라이덴 랭킹' 사회과학·인문학 분야에서, 강원대학교가 2년 연속 거점국립대 1위에 선정됐습니다.



강원도 재난심리 회복 지원센터와 강릉의료원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관련 종사자에게 상담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