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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or No/ 앵브> 가마우지 유해조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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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는 현안을 골라 의견을 들어보는 G1기획보도 'Yes or No'.

Cg.1/ 지난주에는 철새에서 텃새로 변해 골칫거리가 된 '가마우지'를 유해조수로 지정해야 할지,

아니면 사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Cg.2/ 찬성하는 분들의 의견입니다.

자연 보호도 중요하지만 어민에겐 생계가 달린 문제여서 빠르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배설물 때문에 수질 오염이 걱정이라는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Cg. 3/ 반대하는 입장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요. 의견 같이 살펴보시죠.

개체수가 얼마나 늘었는지 피해는 얼마인지 정확한 조사도 없기 때문에 긴 안목으로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피해가 있다고 당장 잡아 없애는 것 보다는 서식지를 따로 조성하는 것 처럼 상생을 고민해야한다고도 말해주셨습니다./

Yes or No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정답을 내려는 건 아닙니다.

다양한 공론을 통해서 서로의 입장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공감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 주제는 원구성 때문에 시끄러운 기초의회입니다.

주민보다 정당 자리 싸움과 줄서기만 반복하고 있으니 이참에 정당공천제를 없애는게 좋을지,

아니면 현실적인 장점이 많으니까 정당공천제를 다듬어 쓰는게 좋을지 의견을 다뤄보겠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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