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도내 정보화 마을 체험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올들어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매출은 1억 천만원으로, 3억 6,700만원이었던 지난해보다 1/3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요금을 할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