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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휴장 장기화 "정부 차원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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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강원랜드의 휴장이 길어지면서 폐광 지역이 겪고 있는 경제 위기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래통합당 이철규 의원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원랜드의 선제적인 휴장 결정은 바람직해 보이지만, 폐광지역 개발 기금 납부액이 줄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피해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을 재개하면 강원랜드가 공격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고,

강원랜드도 폐광 지역 진흥이라는 설립 목적에걸맞는 주민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23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출손실액은 1,167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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