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정착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책을 베트남어로 번역한 서적을 출판하는 기념회가 오늘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횡성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8명으로 구성된 '땅띠엔 코리아'가 강원랜드 복지재단의 다문화가정특화사업에 선정돼 출간한 번역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땅띠엔 코리아는 다음달 25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도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자를 현지 초등학교 100여곳에 무료 배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