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도 징역 8개월의 당선무효형을 받은 이경일 고성군수가 상고해 유무죄 최종 판단이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양양군이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 당시 돼지 2만여마리를 땅에 묻었던 손양면 삽존리 가축 매몰지 일대에서 주변 환경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복원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늘(2일)부터 삼척 파출소를 구조 거점 파출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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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개원 63주년을 맞아 내일 오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도의회의 글로벌 시티즌십과 아젠다'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합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늘(2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봉평콧등 작은 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작은 미술관 조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