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최장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인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따뚜공연장과 문화의 거리 등 원주 도심 일대에서 열립니다.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러시아와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2개국 34개팀을 비롯해, 모두 142개팀 만 465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축제 기간 매일 댄싱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메인 무대에서는 날마다 다른 테마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인간 태극기 퍼포먼스와 시민합창단 천여 명의 아리랑 공연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