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내고, "민선 7기 1년을 맞아 최문순 강원도정이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등 화려한 포장으로 치적만 높이려 한다"며 "레고랜드 등 지지부진한 문제에 대해서 한마디도 없는 건 도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북한 어선의 삼척항 '대기 귀순' 사태와 관련해, 오늘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갖고 해상 경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소방서는 무더위로 인한 화재와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일(21일)까지 주유소와 옥외저장소 현장지도와 무허가 위험물 단속활동 등 여름철 위험물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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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강원지회는 오늘 강릉원주대학교에서 2019 강원도 동해안 산불 대응 심포지엄'을 열고 산불 피해 지역의 2차 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미래 지향적인 복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구군이 오는 8월부터 남면과 동면 등에 마을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하고 하루 6회씩 순환 운행에 들어갑니다.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에서, 77살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양양 간이휴게소에서 북강릉 IC 인근까지 14km 가량을 역주행하다 경찰에 차단됐지만,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