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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동해안~신가평 송전탑 건설 중단하라"
2019-04-23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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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기지역 환경단체들이 동해안의 대규모 석탄발전소와 동해안~신가평 구간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릉시민행동과 경기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 횡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한국전력이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 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와 삼척, 강릉의 석탄발전소에서 생산될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낼 계획만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아직 장거리 송전선로를 운영해 본 경험이 없어, 기술적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측은 "지난 2년 6개월동안 지자체.주민과 협의해 온 사안"이며, "송전선로의 기술적 안전성에도 전문기관의 연구를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민행동과 경기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 횡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한국전력이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 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와 삼척, 강릉의 석탄발전소에서 생산될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낼 계획만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아직 장거리 송전선로를 운영해 본 경험이 없어, 기술적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측은 "지난 2년 6개월동안 지자체.주민과 협의해 온 사안"이며, "송전선로의 기술적 안전성에도 전문기관의 연구를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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