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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KTX 강릉선, 출발역 일원화 '기대'
2019-01-22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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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KTX 강릉선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서울역으로 일원화 해 달라고 관련 기관에 건의한 상태 인데요,
코레일과 국토교통부가 출발역 일원화 필요성에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지역 시민.사회 단체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에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건의서에는 KTX 강릉선의 이용 활성화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강릉 시민 5만 3천여명의 서명이 함께 담겼습니다.
강릉선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한데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탈선 사고로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에도 금이 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강릉 지역 시민.사회 단체는 KTX 강릉선의 활성화를 위해선,
서울역과 청량리역으로 구분돼 있는 KTX 강릉선의 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일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출발 지점이 서울역으로 함으로써 앞으로 강릉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시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만은 반드시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은 강릉선의 출발역 일원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릉선 KTX의 출발역 일원화에 대한 필요성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도 강릉선의 출발역 일원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tand-up▶
"KTX 강릉선의 활성화 방안으로 제기된 시.종착역 일원화 요구가 언제쯤 관철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강릉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KTX 강릉선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서울역으로 일원화 해 달라고 관련 기관에 건의한 상태 인데요,
코레일과 국토교통부가 출발역 일원화 필요성에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지역 시민.사회 단체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에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건의서에는 KTX 강릉선의 이용 활성화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강릉 시민 5만 3천여명의 서명이 함께 담겼습니다.
강릉선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한데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탈선 사고로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에도 금이 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강릉 지역 시민.사회 단체는 KTX 강릉선의 활성화를 위해선,
서울역과 청량리역으로 구분돼 있는 KTX 강릉선의 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일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출발 지점이 서울역으로 함으로써 앞으로 강릉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시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만은 반드시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은 강릉선의 출발역 일원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릉선 KTX의 출발역 일원화에 대한 필요성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도 강릉선의 출발역 일원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tand-up▶
"KTX 강릉선의 활성화 방안으로 제기된 시.종착역 일원화 요구가 언제쯤 관철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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