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내년부터 3년간 공영형 사립유치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늘 시범 운영할 유치원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따낸 강원도청 윤성빈 선수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천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습니다.


양양군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동안 민원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성과 신속성 등 8개 항목 조사에서 90.3점을 받은 문화관광체육과를 올해의 친절부서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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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출신 최흥식씨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돼 내년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강릉지역 수제 맥주 양조장인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헌정맥주를 만들기로 하고, 홍제동에서 50년간 봉사활동을 펼친 박영숙씨를 첫 헌정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삼척시 오분동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한구가 불에 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