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등의 문제로 문을 닫았던 동해 러시아 대게 마을이 이번달 말 정상화됩니다.


동해시는 그간 공개모집을 통해 새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고용 승계 절차와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2층 식당의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는 다시 문을 연 대게 마을이 애초 취지대로 대게 특산품화와 지역의 먹거리 관광을 이끌 수 있도록 대게 공급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