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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보건강사 처우개선 요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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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근무하는 순회보건강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순회보건강사들은 지난 2009년 순회보건강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올해까지 인금인상이 전혀 없이 급식비가 5만원 인상되는데 그쳤다며 교육공무직에 비해 너무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순회보건강사 제도는 보건교사가 없는 도내 농어촌 학교들의 보건 교육을 위해 강원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입한 제도로,

보건강사 한 명당 적게는 7~8곳, 많게는 15곳의 학교를 개인차량으로 돌며 보건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10년째 4대 보험 개인 부담분을 포함해 월 200만원의 기본급을 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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