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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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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15분쯤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에서 54살 왕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오후 4시11분쯤에는 속초 외옹치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러 들어 갔던 20살 박모씨가 실종됐습니다.

오후 1시쯤에는 삼척시 맹방 앞바다에서 뒤집힌 카약에 매달려 표류하고 있던 44살 허 모씨와 아들 등 3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2시30분쯤에는 동해 추암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파도가 거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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