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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도 선거전 '본격화'
2018-04-23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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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6.13 지방선거가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소정당들도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여) 진행 중인 공천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인데요,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과 공약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탄생한 바른미래당은 최근 춘천시장에 변지량 예비후보를 공천하는 등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도지사와 춘천, 원주, 강릉 등 최소 10곳 이상에서 단체장 후보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선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도내에서 획득한 30%에 가까운 지지를 얻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각 지역 현안을 잘 캐치해서 지역의 현안을, 지역 유권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그러한 정책을 개발해서 정책 공약으로 삼을 것이고.."
민주평화당도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민평당은 다음달 초까지는 10여 곳의 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하고, 최대 6곳의 당선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특히 신생 정당인만큼 맞춤형 정책으로 정당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지역별로, 또 세대별로 노인층, 청소년층, 부녀층 이렇게 세대별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해서 우리 당의 존재 가치를 좀 부각시키는데.."
정의당은 일찌감치 도의원 3명과 기초의원 2명 등 5명의 공천을 끝냈습니다.
무리하게 공천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진보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겠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지방의회의 변화를 견인하고,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저희가 존재하는 이유는 다른 큰 정당들이 얘기하지 못하는 진보적 의제를 얘기하는 것이 정의당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양당 구도 속에 군소 정당들이 얼마나 도민의 지지를 얻어 약진할 수 있을 지도 이번 선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 6.13 지방선거가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소정당들도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여) 진행 중인 공천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인데요,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과 공약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탄생한 바른미래당은 최근 춘천시장에 변지량 예비후보를 공천하는 등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도지사와 춘천, 원주, 강릉 등 최소 10곳 이상에서 단체장 후보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선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도내에서 획득한 30%에 가까운 지지를 얻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각 지역 현안을 잘 캐치해서 지역의 현안을, 지역 유권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그러한 정책을 개발해서 정책 공약으로 삼을 것이고.."
민주평화당도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민평당은 다음달 초까지는 10여 곳의 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하고, 최대 6곳의 당선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특히 신생 정당인만큼 맞춤형 정책으로 정당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지역별로, 또 세대별로 노인층, 청소년층, 부녀층 이렇게 세대별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해서 우리 당의 존재 가치를 좀 부각시키는데.."
정의당은 일찌감치 도의원 3명과 기초의원 2명 등 5명의 공천을 끝냈습니다.
무리하게 공천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진보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겠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지방의회의 변화를 견인하고,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저희가 존재하는 이유는 다른 큰 정당들이 얘기하지 못하는 진보적 의제를 얘기하는 것이 정의당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양당 구도 속에 군소 정당들이 얼마나 도민의 지지를 얻어 약진할 수 있을 지도 이번 선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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