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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속 세계 '내셔널 하우스
2018-02-20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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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개최지에 자국의 홍보와 선수단을 위해 나라별로 내셔널 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선수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렌지 빛 조명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다함께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고, 네덜란드 전통 요리를 맛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인터뷰]
"이 곳은 올림픽대회를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승리와 메달 등을 축하하기 위해 (네덜란드) 서포터즈와 그 가족들이 함께 왔습니다."
DJ 파티를 통해 유럽의 펍 문화를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색깔도 진짜 오렌지 느낌을 좋아하시는 만큼 개방감, 열린 느낌? 정말 색깔이 상큼하잖아요. 모든 분들이 다 적극적이고‥"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인근의 오스트리아 하우스.
공연을 함께 보고 음식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문화 교류의 장이 됩니다.
[인터뷰]
"한국인들에게 오스트리아의 와인과 맥주, 치즈 등을 대접해주고 싶습니다."
[인터뷰]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 동포들이 팀을 짜서 적극적으로 응원해 오스트리아가 더 많은 메달을 따면 서로가 좋지 않겠습니까"
올림픽 참가국들이 마련한 '내셔널 하우스'가 선수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평창과 강릉 등 올림픽 개최지에 크고 작은 내셔널 하우스는 17곳에 이릅니다.
내셔널하우스에서는 국가를 상징하는 기념품과 전통 의상,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아이스하키와 바이애슬론 등 올림픽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국가별로 운영 방법과 시간, 입장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 S / U ▶
"자국 선수 보호를 위해 생긴 내셔널 하우스가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작은 대사관' 역할로 확장하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올림픽 개최지에 자국의 홍보와 선수단을 위해 나라별로 내셔널 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선수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렌지 빛 조명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다함께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고, 네덜란드 전통 요리를 맛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인터뷰]
"이 곳은 올림픽대회를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승리와 메달 등을 축하하기 위해 (네덜란드) 서포터즈와 그 가족들이 함께 왔습니다."
DJ 파티를 통해 유럽의 펍 문화를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색깔도 진짜 오렌지 느낌을 좋아하시는 만큼 개방감, 열린 느낌? 정말 색깔이 상큼하잖아요. 모든 분들이 다 적극적이고‥"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인근의 오스트리아 하우스.
공연을 함께 보고 음식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문화 교류의 장이 됩니다.
[인터뷰]
"한국인들에게 오스트리아의 와인과 맥주, 치즈 등을 대접해주고 싶습니다."
[인터뷰]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 동포들이 팀을 짜서 적극적으로 응원해 오스트리아가 더 많은 메달을 따면 서로가 좋지 않겠습니까"
올림픽 참가국들이 마련한 '내셔널 하우스'가 선수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평창과 강릉 등 올림픽 개최지에 크고 작은 내셔널 하우스는 17곳에 이릅니다.
내셔널하우스에서는 국가를 상징하는 기념품과 전통 의상,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아이스하키와 바이애슬론 등 올림픽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국가별로 운영 방법과 시간, 입장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 S / U ▶
"자국 선수 보호를 위해 생긴 내셔널 하우스가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작은 대사관' 역할로 확장하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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